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 학과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경희대학교의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1981년에 창설되었습니다.
이후 석사과정(1984년)과 박사과정(2000년)이 마련되면서 일본 관련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 가고 있습니다.

본 학과는 언어, 문학, 문화, 정치, 역사, 사상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를 바라 보는 폭넓은 시야를 갖춘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본문부성 장학생도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일본 유수의 대학과 연계하여 매 학기 전공연수와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학술 및 문화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류큐·오키나와 연구소’를 설립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트랜드의 학문을 선도하고 후속세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일본어학과 주관으로 우리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과와 글로벌문화기술융합전공 (Global Culture Technology Convergence) 과정을 신설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사회 및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문학적 상상력을 IT기술과 결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은 타대학과 변별되는 경희대 일본어학과만의 선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일본어학과에서 배출한 수많은 인재들은 국경을 넘어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일교류의 최전선에 늘 경희대 일본어학과가 자리할 것이며, ‘더 나은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